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우선 두가지로 나눠서 생각해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1. 외국생활에 거부감이 없으며 (언어나 문화등에....) 미국에서 학위후 계속 거주하실 생각이 있으신 경우.
2. 2년 석사만 하고 돌아가실 경우....
위의 두가지를 떠나서 미국에 오시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남편의 학위라면 당연히 학교근처라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이 저학년이라면 그리고 계속 거주하실게 아니라면 학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험상 한국에서 석박사로 와서 많이 거주하는곳이 괜히 많이 거주하는게 아니거근요!!!
1의 경우 위에서 말한 Plymouth등의 지역은 거의 정착하여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신 곳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는 학교근처 로즈빌쪽에서 시작을 하죠....서로 도와가면서 처음에 적응하기에는 학교 주변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학생으로 오시는거면..... 그리고 자녀 학교 결정은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각 지역 스쿨 디스트릭트 홈페이지를 보시면 주소에 해당하는 학교를 보실 수 있으며 구글등에 찾아보시면 각 학교의 점수를 10점 만점으로 해서 정보를 주는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학군이 좋구 나쁘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정된 학교가 어디냐가 중요하죠...제가 알기로는 wayzata, plymouth, woodbury, edina, shoreview 지역의 학교들이 초중고가 다 10점들이 곳이 있는데 같은 school district라고 해도 학교마다 점수가 천차만별입니다. 예를들어 마운즈뷰의 학군이 좋은데 Island Lake나 turtle lake 가 좋지만 나머지 서쪽에 있는 두 학교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또 한가지 미국에 처음오시면 multi-culture에 대한 이해가 있는 지역에서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브림홀은 campus housing인 ctc의 자녀들이 대부분 다니므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도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백인인 곳에서 처음 시작하며 경험상 좀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2번의 경우는 학교근처가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옵션은 별로....ㅎㅎ
저도 west 지역에 살면서 학교에 통학했는데요
만약 plymouth지역에 살면서 학교로 가려면 아침에 차가 많이 막힐거에요
거리상으로는 20-30분내외이지만 아침에는 traffic 때문에 6시반에는 출발해야 막힘없이갈수
있을거에요..이것도 plymouth의 어느 소동네로 들어가냐에따라 더가까워질수도 멀어질수도 있구요
렌트알아보고싶으시면 edinarealty.com들어가서 원하는 지역 골라서 시세알아보세요
거리가 궁금하시면 구글맵에 가셔서 'lowe's , plymouth'( 그냥고른 지점)와 'carlson school, minneapolis' 찍어서 direction
찾아보시면 댜략 어느정도 거리인지 감이오실거에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바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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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머쓰가 있는 Wayzata은 아마 제일 좋은 학군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정착한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지요.. 정착한 한인들은 대체로 Plymouth, Edina, Eden Prairie, Maple Grove 등의 West지역과 Woodbury지역에 많이 살고 있고 그 지역들이 대부분 학군이 좋은 편입니다. Mouds View 도 좋은 편이구요..특히 고등학교는 미네소타에서 탑 중에 하나죠.. Roseville 도 보통 학교에서 일하는 교직원이나 유학생들의 자녀들이 많이 속해 있는 학군입니다. Island Lake은 저도 첨 들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브림홀과 파크뷰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
플리머스에서 칼슨까지 대략 15분정도 소요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만.. 출퇴근시간에는 차가 막힐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만 Metrotransit 버스를 타고 학교로 통학하면 그런 교통체증같은 문제도 조금 덜 할 수 있을 겁니다. 잘 고민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