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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Lac qui parle state park

mmnn00 2015.10.20 10:04 read.1642

안녕하세요

회장님의 응원에 힘입어! 또 나누고 싶은 미네소타 명소를 올립니다.

사실..명소라기 보다 캠퍼 캐빈에 대해 공유하고 싶은데

캠핑에 대해 한국에서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저희로서는 캠퍼캐빈이 어떤 곳인지

정보가 너무 부족하더라고요..


저희가 갔던 Lac qui parle lake는 "speaking lake"라는 별명으로

철새들이 많이 찾는 호수라고 하네요

그래서 철새들의 장관을 기대하고 갔던 저희는 너무 빨리 간건지 5마리 보고 왔네요 ㅠㅠ

사냥철이라 가끔 총소리는 들리더라고요

st.paul에서 3시간 정도 서쪽으로 가면 되는데 가는 김에 저희는 미네소타 수목원 둘러보고 갔어요

여름에만 캠핑이 재밌는지 알았는데 가을이 더 운치있고 특히! 모기도 없고

캐빈은 히터도 잘 되어있어서 더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lac qui.jpg lac qui2.jpg lac qui3.jpg


내부는 이층 침대 2개가 있고 (이불은 없습니다;) 아래는 더블, 위는 싱글 사이즈에요

테이블이 하나 있어 밖에서 바베큐 굽고 안에 들어와서 먹을 수도 있어요

밤에는 히터가 있어서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아이 있는 가정이거나 캠핑장구가 없으신 경우 이렇게 캠퍼 캐빈을 이용하셔도

편하게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룻밤에 $60정도 줬던것 같습니다. (수수료 별도)


다 아시는 내용일 수 있으나 저희는 여기저기 뒤져보고 찾아다녀서 ^^;

(특히 이불이 있는건지 아닌건지 헛갈려서 ㅋ)

그럼 혹시라도 정보가 필요하실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