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박사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여기서 조언을 좀 얻을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8월에 시카고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후 국제면허증으로 보험을 들고 학교까지 운전해서 가고 싶은데요, 이렇게 국제면허증으로 학교까지 운전하고 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주에서 차를 사고 보험을 들었다는 이유로 나중에 혹시 번거로운 일이 생기진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혹시 이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좀 해주실 수 있나요?
무엇보다 학기 시작되기 전에 MN 면허증을 취득하고 싶은데요, 필기시험을 보고 Learner's permit을 취득한 이후 최소 3개월이 지나서야 실기시험을 볼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언제든 바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험을 제대로 들었을 경우, 타주에서 차를 구입해서 갖고 오시는 것은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시카고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좀 리스크는 있어 보입니다. 딜러샵에서 사시는 거라면 워렌티나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다시 시카고를 가셔야되니 별로 좋은 방법같지는 않구요. 미네소타에서 차량등록으로 다시 해야되니 추가비용도 발생하구요. 또한 미네아폴리스로 6시간정도 운전해서 와야되구요. 믿을수 있는 분과 좋은 가격으로 거래하는 거라 이렇게 하시는 거겠죠?
국제 면허증이 있을 경우, 필기시험 합격 후 바로 실기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