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부셔놓고
페라리는 비싼거니까
포드로 사면 100 달러 정도 하니까 그거 반값 50달러 쳐준다고 하면
제 정신인가요 ㅋㅋㅋ
진짜 하는말이 골때리네요;; 그럴땐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안되면
이렇게 설명해봐요;;
그나라애가 차가 있다고 가정하고, 차를 지나가다가 모르고 박아서
손상이 됐는데;; 고치는 비용이 많이 나오니; 수리비 적게 나오는차의 수리비의 반값을 주겠다구요
완전 이건 상식이하의 답변인데요,,,
그쵸...
그 애 다시 만나서 얘기해봤는데, 자기도 돈이 없어서 저렴한거 도시바 쓴다고, 나도 돈 없다고 하면서 왜 맥북 쓰려고 하냐며... 첨에는 반반씩 하려고 했는데, 괘씸하고 그래서 수리비 다 달라고 하니까, 왜 그렇게 다 요구하냐고 자기는 200불도 안 주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다른 분이 학생법률센터 가서 상담 받아보라고 해서, 그 애한테 학생법률센터 가보자고 하고 가기로 했는데, 센터에서는 학생들 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조언을 해 줄수가 없고, student conflict resolution center로 가보고, 법적으로 조언을 구하고 싶으면 법률회사에 연락해보라고 하면서 무료로 법률상담 해 주는곳 알려주더라고요.
지금은 중간고사 때문에 바빠서 더 신경 안 쓰고 있는데 시험 끝나고 해결하려고요. 아, 상대가 그렇게 나오니 답답하네요. student conflict resolution center 가면 답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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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로 전원이 안 들어오는 경우면 몰에 있는 애플스토어에 가져가셔도 비슷한 가격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