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미국에서 살게 되는데 제가 아는게 너무 없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여기 글을 올립니다.
올해 미네소타 대학에 10월부터 포닥으로 일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가는 거라 ctc기숙사에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합격 연락이 안오네요.. ㅠㅠ
9월 15일에 미국 들어갈 예정인데 계속 연락을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cscc에도 신청을 걸어두는게 좋을까요?
가족이 있는 포닥은 우선순위가 3순위쯤 되던데 아직도 연락이 안오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봐야하는지... 그쪽 사정을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에 처음 가는거라 다른 아파트 알아보는게 쉬운 일이 아닐것 같아서 학교 기숙사 말고는 다른 대안을 생각해 놓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가족과 함께 미국정착하신 포닥 분들 어떻게 집을 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신청 후 몇 개월 정도 대기하는 경우도 빈번한 것 같습니다. 미국이 한국만큼 빠르게 일이 진행되는게 아닌 거 같아요. 일주일 전에 신청하셨으면 아무래도 앞에 대기하던 분들이 조금 있을 수도 있을 듯 한데요, ctc 오피스에 전화도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나가고 들어오는 시즌이라 오피스가 분주할 것 같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평소와는 상황이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메일로 문의해 봤는데 대기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6개월 waiting 한 사람들한테 남는 방을 다 주고 남은 방이 이제 없다고 하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CTC에서 살고 있습니다.
4개월 기다려서 겨울에 겨우 이사했습니다. 미리 연락안하셨으면 쉽지 않으실수도 있는것 같아요.
업무시간 되면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네 맞아요.. 미리 연락하지 않으니 쉽지가 않네요 ㅠ waiting list 가 이렇게 긴줄 몰랐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gmail 주소로 메일 드렸으니 확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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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CTC에서 살고 있는 포닥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메일로 CTC 기숙사 신청을 했는데 미국에 도착하기전까지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미국에 도착하고 나서 CTC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니 방이 있다고 하여 바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미국에 오셔서 직접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