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운타운(MPLS)쪽에 집을 구하게 되어서 현재 그쪽 치안 및 생활 환경을 깊이 고려하고 있는 중 입니다.
이스트뱅크, 웨스트뱅크와 통학하기에 어떠한지, 그리고 다운타운 지역(Rivergate Apartment 근처)의
치안은 어떠한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버스로 통학을 해야하는데
시더-리버사이드 쪽은 이미 소말리아 난민 거주지라는 사실을 알고있어서 최대한 피했고
딩키타운쪽 알아보다가 별로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없어서 다운타운쪽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스카이웨이 연결되어있고 중심지다보니 아무래도 겨울이 되면
어차피 버스로 통학해야하는 코모, 딩키타운북쪽, 프로스펙트파크쪽 보다 훨씬 괜찮을듯한데
밤이 되었을때의 안전과 교통체증으로 인한 통학지연이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아직 아무것도 자세히 아는것이 없어서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첨부해주신 링크 들어가서 범죄자신상 확인해봤는데 몇명 제외하고 대부분 흑인이군요...;;;
그것도 절도, 강도도 꽤 있구요..
Precint 1 이쪽구역은 본부가 있는곳인데도 좀 그렇네요.;
특히 다운타운웨스트쪽은 압도적이구요 허허
현재 생각하고 있는 이뱅쪽 빌라와 거의 같은 가격에 시설이 더 좋아서 계속 고민중이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ㅠㅠ
네.
공부도 좋지만 타국에서는 안전과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단기간 이니 잘 생각해 보시고요.
업타운도 걸어다니시다보면 좋은 곳 많습니다.
Uptown쪽을 알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합니다. 거기도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 괜찮은 집들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저 Rivergate Apartment에 일년간 거주한 학생인데요,
치안 좋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돼구요, 왠만한 딩키타운이나 학교 근처보다 훨씬 낳습니다.
그 아파트 주변은 다 부자들이 거주하는 공간입니다. Rivergate만 신기하게도 저렴하게 나와있지요..
또한, 아파트 앞에 바로 버스 타는곳이 있고, 아파트 주변으로 강변공원과 카페 우체국 등등 편의 시설이 많습니다.
다운타운 지역이라 버스비도 50센트 미만입니다 (다운타운만 갈 경우), 저 같은 경우는 따로 U-Pass 구입하지 않아도 잘 썼습니다.
"치안이 좋지 않다"해도 미국에서 왠만한 엄한곳 밤에 나가지 않는 이상, 집에 들이닥치고 그럴 경우는 없습니다. 너무 걱정 많이 안하셔도 괜찮을듯 하네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미네아폴리스도 몇 블록따라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밤 10시부터는 남자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일 없는 불량배들이 여기저기 문젯거리를 찾으러 다니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버스5번은 피하시는게 좋을 듯.
버스 6번이나 16은 나은 편입니다.
다니는 길을 정해놓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네요.
다음 링크 꼼꼼히 확인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http://www.ci.minneapolis.mn.us/police/statistics/crime-statistics_codefor_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