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Marcy Holmes 에 있는 아파트중에 전기세가 포함되어있는 곳은 못봤던거 같네요 stone arch 아파트 비싸보여서 들어가보지도 않긴 했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동네 아파트의 경우 보통 렌트비에 heat이랑 water 포함이고요 전기세 전화 티비 인터넷 등등은 개인 부담입니다 저의 경우는 전기세 한달 20~30, 전화는 안쓰고 티비 인터넷 합쳐서 54 정도였던거 같네요. 교통편은.. Amundson이.. East bank BME 길건너에 있던게 맞던가요? ^^:; 맞으면 아파트에서 나와서 두블럭 걸어올라가시면 University Ave 고 거기서 6번 버스 (High frequency는 아닙니다) 다시거나 거기서 5분정도 더 걸어서 주유소근처 정류장에서 2번 (high frequency입니다) 타시고 가시면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그 아파트를 알아보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시설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정말 좋습니다. 지어진지 오래안된 새아파트구요. 이름처럼 Stone Arch Bridge 정말 바로 앞에 위치합니다. 그런데 역시나 가격이 좀 많이 비싸더군요. 가격표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 곳은 방의 위치에 따라서 같은 원베드나 스튜디오여도 가격차가 거의 더블에 가깝게 차이가 납니다. 강과 다운타운의 야경이 곧바로 보이는 뷰가 좋은쪽이 제일 비싸구요, 그 반대편은 무슨 커다란 철물 공장같은게 있는데 아파트 창문과 공장 벽이 아주 가깝게 붙어 있어서 정말 답답하고 공장 벽외에는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래서 보통 아파트와는 다르게 같은 방이라도 가격의 variation 큽니다.

저두 7월 여름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빈 방이 잘 나오지 않아서 갈수도 없었지만  오피스 직원이 불친절해서 기분이 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엔 가격도 제가 알아봤던 것보다 좀 더 터무니 없이 불러서 의심스러운 생각에 오피스를 나와서는 밖에서 오래 기다렸다가 마주친 그곳에 사는 분한테 한달에 렌트를 얼마나 내냐고까지 직접 물어봤었습니다..그 사람도 그 가격이 좀 이해가 안간다고 갸우뚱하던데...(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뭐랄까 그냥 별로 안들어오길 바라는 듯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물론 아닐거라고 믿고 그렇게 생각은 합니다만  제가 예전에 살았던 아파트의 길건너 맞은편에 백인들만 받는 아파트도 실제로 있었습니다. 거듭말씀드리지만 오해는 마셨으면합니다. 순전히 제 경험이고 느낌이었기때문에 저 역시도 함부로 단정짓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교통편은 윗님 말씀처럼 조금만 나가시면 university ave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6번 타시면 종점이 학교입니다. 날씨 좋을땐 걸어가셔도 15~20분이면 충분히 걸어가실수도 있는 위치이고 자전거 타시면 더 수훨하게 가실수도 있을만한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