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Finance 혹은 Accounting Ph.D. 에 관심이 (아직도) 있으신 미네소타 학생들(석/박사 및 학부 3~4년차)이라면 8000단위의 finance 혹은 accounting 수업에 들어가서 청강하세요. 이 수업들은 onestop에 시간표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과목 없나보다"라고 지레 짐작하고 눈을 돌려버리더군요. 이 수업들은 과목 지원자들을 다 받아놓은 후에 교수님들이 이메일로 각자의 스케줄이 허용하는 공통분모 시간을 찾아서 추후에 개별통보합니다. 제가 있던 5년동안 한국 학생이 청강하러 오는 것은 눈을 씻고 봐도 없던데, 중국학생들이나 러시아 학생들은 어디서 악착같이 알아 와서는 종종 청강합니다. 그 사람들의 경우는 대개 전자공학, 물리학, 통계학, 수학 박사과정들이더군요.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