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궁금한것이 많은데
CTC 와 CSCC,아파트 중 어느아파트가 더 좋은지요?
내년5월에 들어가려면 언제쭘 신청 해야하나요?
결혼안한 대학원생이 대학교 다니는 동생과 살려면 어느 쪽을 신청하는것인지요.
저는 two bedroom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피스에 대략 언제 입주하고 싶은지 말씀하시고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요즘 CTC 인기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빈 집 꽤 많던데요. 지금이 졸업한 사람이 떠나고 입학할 사람은 아직 들어오지 않은 시기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웨이팅 리스트가 예전처럼 없는거겠죠.
가격이야 외부 아파트보다는 저렴한데, 아파트의 크기와 질이나 스텝들의 서비스 수준을 감안하면 별로 싼 것도 아니거니와, 매년 미친듯이 가격을 올려대니 이제 가격 차이도 별로 크지 않죠. 저는 3년 좀 넘게 CTC 살았는데 정말 이사하기 귀찮고 계약기간 문제때문에 참고 살았지, 후회한 적이 꽤 많았습니다. 비가 천장으로부터 샌 적도 있고, 자고 일어나 1층 내려와보니 마루에 개미떼가 쫙 깔려있었던 적도 여러번 있었고 (그래봤자 오피스는 별로 뭐 안해줍니다) , 히터 문제때문에 일하는 사람들이 석 달동안이나 뻔질나게 드나들고 공사하기도 했고. 빨래방 관리 잘 안되고 기타등등. 그런데 유닛에 따라 저런 일들이 없이 만족하며 잘 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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