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미네하하 파크에 위치한
Sea Salt Eatery 입니다~
위치주소: 4825 Minnehaha Ave, Minneapolis, MN 55417
홈피주소: seasalteatery.com
구글 상 지도
학교에서는 꽤 떨어져있습니다. 공항 바로 위쪽이거든요.
주차할 곳은 공원에 많습니다~ 차가 없으신 분들도
레일 블루라인을 이용하시면 Minnehaha Park 스테이션에서
꽤 가까운 곳 있어서 Minnehaha Park까지 레일을 타신 뒤
거기서 우버를 타셔도 기본 요금 나옵니다 : )
도착하니까 명성답게 줄이 무지 길더라구요.
근데 같이 온 형이 이 줄은 짧은 거랍니다ㅠㅠ
저녁때는 훨씬 더 길데요~
밑에는 줄에 서면서 찍은 사진... (앞에 한 50명 이상 있었어요)
들어가면 이런 메뉴판이 보입니다. (2018년도 5월기준)
가격대는 보통인 것 같구요. 보통 처음오시면 바스켓, 샌드위치 쪽에서 드신다고 합니다.
Fried Shrimp, Fried Fish, Crabcake 무난하게 첫 시작으로 좋을 듯해요~
(에피타이져도 다 괜찮을 듯...)
주문하면 바로 몇 미터 옆에 카운터에서 계산을 한 뒤,
번호판을 받아갑니다.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종업원이 알아서 갔다줘요~
카운터 옆에 와인과 술도 있구요.
저녁때도 뷰가 좋으니 추운 겨울이 아니라 여름에는 꼭 한 번 오시는 것 추천합니다~
미네하하 파크 근처 뷰입니다.
미네하하 파크 뷰입니다~
식당 바로 옆의 미네하하 폭포에요~
줄을 30분 서고, 기다린지 45분 정도 지나서야.... 음식이 나왔네요.
12시 반에 도착했는데, 1시 45분에 먹기 시작했습니다ㅠ
이건 Fried Shrmip인데 조금 짠 감이 있었는데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바스켓이라 과일과 샐러드가 같이 나옵니다 (음료수값은 따로 받아요~)
이건 제가 주문했던 Crabcake Sandwich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게살 비율이 높은 반죽을 패티모양으로 살짝 튀긴듯 해요
(바삭한 감은 거의 없는데, 생은 아니고 약간 조리 한듯..)
빵 자체도 맛있었고, 토마토와 야채와 게살이 일단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생새우인데요~ 같이 쉐어했는데,
바닥에 얼음을 깔아서 서빙되었습니다.
새우 만지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차가워서.....ㅋㅋ
아무튼 음식 먹는데... 왜 줄이 이리 길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재료가 매우 신선하고, 주변의 뷰도 좋고, 가격도 별로 안 비싸니
손님이 2시간씩 줄을 설 수 밖에 없을 것 같더라구요.
음식 나오기 전 앉아있는 식당 야외 뷰~
별 5개 만점. 여 근처에서 가본 식당 중에 아주 괜찮네요.
재료가 정말 신선하고, 주변 뷰도 좋아서.... 강추해요.
사진과 함께 상세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여름에 야외에서 맥주 한잔 마시며 식사하기 참 좋은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