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미국 마켓에서 파는 케익은 너무 달곤 해서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많은데
트윈시티에서 제일 맛있다고 해도 될정도의 케익과 커피, 그리고 샌드위치 및 피자 종류도 파는 카페입니다.
(미네아폴리스 다운타운쪽에도 몇몇 맛있는 집들이 있긴 합니다)
제일 유명한건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tres leches 케익입니다. 하얀색이 생크림이 아니고 우유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달지 않고 맛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것도 Caffe Latte에서 꽤 유명한,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turtle cake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꽤 달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달지만 한번 드셔볼만 합니다.
커피도 꽤 맛있고, 차 종류도 괜찮습니다.
금, 토 빼고는 10시까지 해서 (금, 토는 11시까지) 일찍 닫는 다른 베이커리와 달리 저녁 드시고 디저트 드시러 가기도 괜찮고
샌드위치류도 맛있어서 아침에 커피랑 브런치 먹으러 가기도 괜찮습니다.
한번은 저녁에 가서 피자를 먹었는데 피자도 무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 역시도 아주 좋아하는 곳이 올라왔네요.
한때 사진의 오른쪽 Tres Leches(Three Milks) cake에 맛들려서 자주 가 사먹었었지요.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