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에 올린 가격보다 전폭 인하하여 2010년 폭스바겐 Jetta SEL 2.5 (2,500cc)판매합니다.($16,000)
33,000마일 조금 넘게 뛰었고,
보시고 test driving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태는 거의 새차나 다름 없을 정도로 매우 좋습니다.
garage에서 보관해 왔고, 종종 제가 직접 손세차도 해왔고,
무엇보다 아직 폭스바겐 자체 warranty 가 36,000마일까지 남아
당분간 고장이나 오일 등 소모품 걱정 안하시고 폭스바겐에서 무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 4월에 첫번째 오너에게서 구입하여 제가 두번째 오너이고,
저도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이 처음이고
깐깐한 제 성격에 요리조리 확인하고 따져
깨끗한 차 상태와 무엇보다 manufacturer's warranty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매력에 구입하였는데,
다행히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고,
첫 오너때부터 여태껏 사고나 고장의 경력(?)은 없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폭스바겐 대리점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받아온 모든 기록들이 있고, 마지막으로 지난 가을 3만 마일 정기점검에서 아무 문제 없었으며 소모품들은 교환하였고 브레이크패드, 타이어 등 역시 아직 충분하다 하였습니다.
깔끔한 검정 외장에 고급스런 베이지색 가죽시트, 썬루프, 터치스크린의 multi-CD changer 오디오 시스템, 핸드폰과 무선으로 연동되어 편리한 블루투스 핸즈프리 통화기능, 운전석 및 조수석 열선, 사이드미러 열선 등 모든 필요한 옵션들이 다 있습니다.
물론 clean title이고, tab도 새로 붙여 11월까지 유효합니다.
안타깝게도 급하게 귀국하느라 (저희가족은 지금 이미 한국이라, 친구가 대신 차를 맡아주고 있습니다. ) 차를 처리하지 못하고 귀국하였는데,
한국과 미국에서 지금까지 여러 차들을 타 본 입장에서
관세 등 부대비용만 아니면 정말 한국 가져가 계속 타고 싶을만큼 마음에 드는 차였고, 일본 차가 따라 올 수 없는 고급스런 내장재와 인테리어의 감성 품질, 그리고 단단한 서스펜션과 그만큼 느껴지는 안정감은 '차는 역시 독일차'라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준 차입니다.
Garage에 오래 보관하기를 원치 않으므로 대폭 가격을 수정하였습니다. (원화로도 결제 가능합니다.)
시승 원하시거나,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제 메일(ye0417@gmail.com)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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