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다음학기에 휴학을 하게 되어서요
2012년 1월부터 8월까지 take over하실 남자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Grandmarc Seven corners 라고 west bank, 로스쿨 바로 앞에 자리잡고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Grandmarc의 장점은 furnished, 교통, 운동시설, 컴퓨터실, 빨래 공짜! 입니다.
먼저 교통, 바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앞에 커넥터 정류장이 있어서 East bank나 st.paul campus 가실때도 이용가능하고요. 또 집에서 가까운 버스정류장이 2곳 있는데 2곳 모두에서 다운타운을 갈때나, 이스트뱅크, 세인트폴을 가는것도 수월합니다. 또 버스로 1정거장만 가면 메트로 돔인데 그곳에서 Metro를 탈수있어서 MOA가실때 편합니다.
*자가용이 있으신경우 실내 주차장이 있기떄문에 밖에 차를 주차시킬때보다 안전하고 겨울엔 무리를 주지 않을거예요~
운동시설, 그랜드막에는 1층 로비옆쪽에 피트니스 룸이 있어서 운동을 할수있어요. 왠만한 근력운동 기구들도 갖추고 있어서 좋습니다.
컴퓨터실, 컴퓨터실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프린터를 이용가능합니다. 프린터를 이용할때 종이는 개인 종이를 가져와야해요. 제가 프린트를 많이하는 편이지만 A4용지 종이 묶음 하나 사시면 (10불이하) 한학기동안 충분한것 같아요 ^^
그리고 빨래는 공짜!!입니다 물론 세제는 사셔야하지만요 빨래방은 부엌바로 옆에 있어요. 세탁기와 건조기가 1대씩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집은 방 두개에 총 4명이 한 유닛에 같이 살고. 두명이서 한방을 쉐어하고있어요. 각방에 화장실이 하나씩 있고.
일반 투베드 투베쓰와 다르게 스터디 룸이 방안에 자리잡고있어요. (책상 2개가 자리잡은 공부방)
공부하는 방이 따로 있기때문에 룸메이트가 잠을 자더라도 눈치안보며 공부할수있고, 스터디룸을 제외한 방만으로도 좁다고 생각이 안드실겁니다. 제 현재 룸메이트도 take over 할 분을 찾는 중이라 똑같이 새로 입주하게 되실거같고요. (운이 좋으시면...만약 제 룸메이트가 take over 할분을 못구하면 private룸을 쓰실수도있을것 같아요)
반대쪽 방 룸메이트들은 미국인 중국인 인데 둘다 착하고, 미국아이는 집이 가까워서 주말마다 집에가고 중국아이는 거의 방에서 살아서 얼굴을 자주 못봐요. 이 아이들과 살면서 별로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고요.
둘다 한국 음식을 좋아해서 2~3번 한국음식점에 가보기도 했습니다. (중국아이는 닭불고기를 좋아합니다!)
한 달에 렌트비는 550불이고요 유틸리티포함입니다. 인터넷, 전기, 수도세 포함이며 가구(옷장2개, 침대, 책상 for 1person)도 배치되어있습니다. 부엌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오븐 스토브 있고 대형 식탁있습니다.
간혹 전기세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추가 charge가 붙는다고 하는데 전 그런적이 한번도 없지만, 그렇게되더라도 4명이서 나눠서 내면 한사람당 5~10불 정도로 낸다고 해요. 그리고 보통 overcharge가 되는건 여름에 에어컨을 많이 킬때뿐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kimx2405@umn.edu 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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