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2 새학기가 시작입니다.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새 학기를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아직 낯선 것이 많으신 신입생분들을 위해서
학교생활과 미국 생활에 적응하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멘토분들과,
이런 멘토의 도움을 원하시는 멘티분들을 모집합니다.

멘티 분들은 신입생이시면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구요.
멘토 분들은, 현지에 머무신지 3년 이상 되시는 분들 중에서

신입생분들께 자신의 경험을 전달해 주고 싶으신 분이시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멘토의 역할은,

학교 생활에 대한 소개 (수강 신청, 수강 취소, 대학원 맥스 등록 학점 등)
은행 계좌 구설 혹은 신용카드 발급
주변의 괜찮은 식당들

등등의
신입생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전달해 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신입생들이 모르는 부분이 생겼을 때 편하게 질문하고 답변해 줄 수 있는, 선후배같은 관계로 지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남의 방식은 각 팀 별로 멘토나 멘티 분들 각자 생활에 지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알아서 정하시면 될 것 같구요.
 
저희 학생회에서는 멘토분들과 멘티분들을 모아서 연결 시켜 드리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멤버 배정 순서는 선착순이구요.

멘토 한 분당 멘티 5분 정도를 짝 지어드릴 생각입니다.

(아직 자세하게 정해진 바는 없지만, 모임을 위한 커피 카드 정도는 지원해 드리려고 생각 중입니다.)

처음 미국에 오셔서 적응하느라 힘드실 후배분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나눠 주실 수 있는 멘토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청은 9월 말일까지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승구 - kangx309@umn.edu

이인택 - ilee@umn.edu

2012 미네소타 한인 학생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