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이 얼마 안 남았네요.
한국 여행 등으로 장기간 차를 세워 두셔야 할 분은(특히 중고차), 주위에 주기적으로 차 시동을 걸어주실 분이 없다면 떠나실 때, 자동차의 배터리 선을 따로 분리해 놓고 가셔야 돌아와서 바로 시동을 거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아니면 자연 방전으로 배터리가 약해져서 곤란해 지실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본넷을 여시면 배터리에 연결된 두 전선이 보일 겁니다 .
검은 색의 (ㅡ)와 보통 붉은 커버가 된 (+)가 있는데 그중에 (ㅡ)선만 분리시키시면 됩니다.
감전 염려 없고 안전합니다 단순히 (+)선만 건드리지 마세요. 따로 만지는 것은 문제 없지만 금속 물질을 통해 차제나 (ㅡ) 전선에 동시에 (+) 선이 닿으면 안 됩니다.
간단한 공구가 필요할 수 있으니 시간 있을때 자동차 부품을 파는 곳에 들려서 물어보시면 잘 알려 줄 겁니다. 가격이 비싸진 않습니다.
가신 김에 에어휠터 가시고 살균과 방취 및 방향이 같이 되는 스프레이 하나 사셔서 에어컨 max로 켜 놓고, 뿌린다음 5~10 분 후에 환기 시키고 타시면 여름내내 잡냄새 없이 새 차의 기분을 느끼 실 겁니다.
즐거운 여름 되세요.
** 배터리의 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혹시 교환을 하시면 구입처와 날자를 배터리에 적어 놓으세요. 이상이 있으면 보증기간 내에는 언제든 새 것으로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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